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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후보 경기북부지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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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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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후보 경기북부지역을 가다

4.8 경기도교육감선거에 있어 기호 3번 김선일 후보가 경기북부지역을 순회, 표심을 잡기위해 선거 유세 활동을 했다.

3월 29일 첫 휴일을 맞이하여 김선일 후보는 동두천 소요산입구에서 주말등산을 시작하는 등산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날 김선일 후보는 동두천 송내동거리유세를 시작하여 포천과 연천 그리고 양주와 의정부를 거치는 북부지역을 순회하는 유세일정으로 매일 강행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전 12시 30분 동두천 영프라자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시작으로 포천 송우리 시장, 연천군 택시 터미널, 양주시 광적면 장터 순으로 유세 활동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이날유세에서 특히 연천지역은 본인이 군대생활을 한 곳으로 특히 애착이 가는 지역이라 말하고 경기북부지역에서 신도시 등이 계속 생기고 있지만 교육의 수준은 아직도 도시지역보다 낙후되어 있다고 말하고 수월성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학교를 북부지역에 설립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북부 지역 국제 중·고등학교 설립과 문화 예술 영재 학교 지정 또는 신설, 전문성과 학교 경영 능력을 갖춘 인사 교장 공모제를 내세우며 경기북부 표심을 자극했다.

또한 김 후보는 28일 수원월드컵구장에서 벌어진 유세방해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거리유세에 대한 후보자의 신변보호에 대해 경찰과 선관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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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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