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별 선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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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30 11:08본문

후보별 선거 이모저모
-기호2번 김상곤 후보
아침 7시부터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수원역에서 선거 둘째날 유세를 시작.
가요를 개사한 로고송에 맞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율동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오후 4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가한 김후보.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여심 잡기에 안간힘.
-기호 4번 김진춘 후보
경기 서남부 지역 유세에 나선 김진춘 후보는 송하성 후보의 사퇴에 대해 "나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
한나라당 경기도당 시흥시 당원 교육장을 찾은 김후보. 한나라당 당원복과 비슷한 푸른 계열의 옷을 입고 유세를 펼쳐 당적 문제로 중도하차한 송하성 후보와 묘한 대조.
특히 교육장에 등장한 한나라당 정몽준 국회의원은 김선일 후보와 김진춘 후보의 애정공세와 많은 인파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
-기호 3번 김선일 후보
교직생활을 시작한 안산시에서 선거 둘째날 유세를 시작한 김선일 후보. “이 지역에 누구보다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
송하성 후보의 사퇴소식에 “당혹스럽고 안타깝다”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의 지켜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
그러나 한나라당 경기도당 시흥시 당원 교육장을 찾아 김진춘 후보와 나란히 유세를 펼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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