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법 어긴 후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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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01 10:49본문
강원춘, 법 어긴 후보 책임져야
기호 1번 강원춘 후보는 선거법을 어긴 후보가 있다면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후보는 수원 영통 유세현장에서 김진춘 후보 고발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명백히 현직 교육감의 권한을 이용했다고 봐야하지 않겠냐”며 “교육자의 양심에 비추어 볼 때 부도덕한 행위”라고 못 박았다.
그는 이어 “앞으로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지난번에 선관위가 관련 후보를 빼고 옆가지인 관계자만 검찰에 고발한 것은 직무유기로 볼 수 있다”며 선관위에 대한 불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강후보는 “정정당당하게 경기도 교육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통해 교육감을 뽑았으면 좋겠다”면서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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