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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후보 주말유세

투표를 3일 남겨두고 후보들의 적극적인 유세와 함께 경기도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김상곤 후보는 주말 내내 경기도 전역을 다니며 지지호소에 총력을 다했다.

고양에서는 진보신당 전 공동대표 선거유세 현장에 함께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현 금융위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사교육비만이 아닌 공교육비의 부담 또한 커졌다”며 주요 정책으로 △공교육 혁신 △무상급식 △차별 없는 교육을 강조했다.

주말동안 김 후보의 유세 현장은 인터넷에서 실시간 생방송 중계가 되었다.

아프리카TV의 일인 미디어인 ‘안단테 사랑’은 자발적으로 김 후보의 유세현장을 스케치해 유권자들에게 방송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방송을 보며 “우리 동네도 와달라”고 채팅을 하기도했다.

4일에는 성남 남한산성, 파주의 금촌시장, 일산 주엽역, 일산 호수공원, 덕양 화정역, 행신동 사거리, 김포 시청 등에서 유세하였다.

5일에도 소사 3동 성당,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부천 석왕사, 부천역, 송내역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