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후보, 사회단체 지지 잇따라 > 교육감선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교육감선거

강원춘 후보, 사회단체 지지 잇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4-03 09:24 댓글 0

본문

강원춘 후보, 사회단체 지지 잇따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 등 5개 사회단체가 4.8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강원춘 후보를 범보수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일 오후 2시경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마음에서 강원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치적 조직과 행정조직이 동원되고 향응이 제공되는 혼탁선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교육을 이끌 적임자가 강원춘 후보라고 판단하여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지지를 선언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 (사)경기발전연구소(소장 신복용), (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회장 한길수), (사)자전거사랑 경기도본부(본부장 차충근), (사)나라사랑 경기도본부(회장 정인석) 등 5개 사회단체는 총 8만여 명에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839.jpg

강원춘 후보 지지 성명 전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 (사)경기발전연구소(소장 신복용), (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회장 한길수), (사)자전거사랑 경기도본부(본부장 차충근), (사)나라사랑 경기도본부(회장 정인석) 등 5개 사회단체는 4월 8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기호 1번 강원춘 후보(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전국 16개 시도 교총회장협의회 회장)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한다.

위 5개 사회단체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마음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원춘 후보를 범보수 후보로써 지지하기로 선언한다.

4월8일 도민들의 손에 의해 첫 직선으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그 어느 정치선거보다도 깨끗하고 투명해야 함에도 정치권의 노골적인 개입과 금권선거, 관권선거 등 부정한 방법이 총동원되며 후보자의 교육정책과 교육철학보다는 쌍방 간의 이해득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특히 모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한나라당 모 국회의원 등 특정 정당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도저히 교육 선거라고 볼 수 없는 작태를 보이며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의 자주성을 훼손한데 이어 모 후보의 후보자 토론회 자료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작성돼 관련자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하는 어처부니 일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교육감선거는 교육의 특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당공천 등 정치성이 배제됐음에도 한나라당 당원들이 특정 후보의 조직적인 지지를 위해 회합을 갖고 수십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포교육청 학무과장은 최근 일부 일선 학교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직 유모 김포교육장이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연락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순수해야 할 교육감선거를 관권선거로 치르려는 일부 교육계 종사자들의 몰지각한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30일에는 ‘경기도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라는 단체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따른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 아래 ‘학교 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범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된 모 후보를 홍보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러한 일렬의 금권, 관권선거 등 부정한 방법이 동원되는 교육감선거를 보다 못한 후보들과 선거관계자들은 모 후보의 관권, 금권선거를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불가피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사)경기도장애인봉사회 등 5개 단체는 정치적 조직과 행정조직이 동원되고 향응이 제공되는 혼탁선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교육이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 선생님들이 원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교육을 새로운 길로 이끌 수 있는 후보는 기호 1번 강원춘 후보라고 판단하여 지지를 선언한다.

강원춘 후보는 1982년 성남에서 교편을 잡은 이래 학부모들이 기피하던 분당 태원고등학교를 자신만의 교육철학과 소신으로 변화시켜 분당의 명문고등학교로 탈바꿈시킨데 이어 교육자들의 보수단체인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전국 16개 시도 교총회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따라서 강원춘 후보는 현행 교육에 불필요한 충격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교육의 틀을 바꿔 새로운 교실문화를 이룩할 수 있는 인물로 판단된다.

강 후보는 지금까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왔음은 물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별교육, 맞춤교육을 이끌어 내 경기교육을 틀을 바꿈으로써 학업성취도 전국최하위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또한 강원춘 후보만이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쟁체제를 도입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 (사)경기발전연구소(소장 신복용), (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회장 한길수), (사)자전거사랑 경기도본부(본부장 차충근), (사)나라사랑 경기도본부(회장 정인석) 등 5개 사회단체는 4월 8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기호 1번 강원춘 후보를 범보수 후보로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한다.

2009년 4월 2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
(사)경기발전연구소(소장 신복용)
(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회장 한길수)
(사)자전거사랑 경기도본부(본부장 차충근)
(사)나라사랑 경기도본부(본부장 정인석)

※이 기사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 <4.8 경기도교육감 선거> 공동취재단에 의해 취재·작성되었습니다.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