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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연합회장, (무)이대엽 후보 사무실 방문

‘고도제한 완화’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연합회(회장 이재경)가 25일 오후 무소속 이대엽 성남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된 감사패에는 “귀하는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 성남시민의 40년 숙원사업 이던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남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적었다.

이날 이 후보는 “수정·중원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는 이재경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연합회 회장을 비롯, 구시가지 주민 모두가 국방부를 상대로 싸워 온 결과다” 며 “이번 완화조치에 비행 4-5구역은 거의 혜택이 없어 시민 재산권 행사를 위해서도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요구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 이 후보는 “고도제한 일부 완화에 따라 구 시가지를 26개 지역으로 나눠 개발해 오던 재개발 방식을 전면 재검토 해 광역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이대엽 후보가 고도제한 추가완화를 요구할 경우, 시민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며“계획된 광역도시개발을 위해 꼭 성남시장으로 당선되셔서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