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 출판 기념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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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2-23 14:39본문
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 출판 기념회 초청
“7년의 가뭄 대공황”... 3월1일 오후 3시 새천년 컨벤션 센터
서효원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오는 3월1일 오후 3시 새천년 컨벤션 센터에서 “7년의 가뭄 대공황”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는 2008년 당시 경기도 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면서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정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암울한 비관론이 전세계로 호가산되는 시점에서 그의견은 달랐다고 한다.
Daum 아고라 경제방에서 그리스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티우스(Martius)란 익명으로 왕성한 활동하고있는 그는 ‘7년의 가뭄 대공황’의 책에서 “위기는 무슨 위기? 안개 자욱하지만 비관은 단지 비관론으로 그칠 뿐, 오히려 절호의 기회다.” 당시 한창 두려움에 떨던 ‘한국경제의 3월 위기설’에 코웃음을 치던 그의 예측이 2009년 여름 갑자기 바뀌었다.
“세계 각국의 천문학적인 적자재정은 잘못된 처방이다. 거품을 더 큰 거품으로 막는 것이야말로 길고 긴 겨울 한파로 달려가는 지옥 열차다. 세계 무역의 축소, 치솟는 실업률,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금융위기가 다시 재발 되면서 최소한 7년 동안 대공황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전 세계 금융위기의 종식과 더불어 주가가 상승하고 낙관론이 팽배하던 시점에서의 서늘한 경고였다. 그 이후 그의 예측은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거품경제와 적자재정에 따른 두바이 쇼크를 시작으로 유럽경제의 금융위기까지 어김없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저자 서효원은 이책에서“비관론이 횡행할 때는 희망의 메시지를, 탐욕에 빠진 낙관론이 팽배할 때는 가뭄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지혜를 담겨있다”고 말하며서“예견되는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7년의 가뭄 대공황’을 출간하게 된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는 1953년생으로 성남, 수원, 부천부시장등을 고루 엮임 하였으며 성남시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기위해 2월말일자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사직하고 조만간 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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