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 1차 공천심사회의 가져 > 선택지방선거

한나라당 경기도당 1차 공천심사회의 가져

2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강당에서 공천심사회의 전에 ‘투명 공정 클린 공천 서약식’ 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천심사위원(이하 공심위)들은 투명하고 공정하며 깨끗한 공천을 다짐하고 서약문에 참여한 모든 위원이 전원 서약하였다.

원유철 위원장은 “한나라당에 대한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쟁력있는 후보를 선정하기위하여 공심위원들 모두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깨끗한 공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에서 원유철 위원장은 “갈길은 멀고 마음은 바쁘다. 경기도당 공심위가 많은 도민들로부터 호평과 기대를 받으며 출범한 만큼 우리 공심위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선의 맞춤형 후보를 선정하여야 한다.”며 “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은 중앙당 공심위에서 결정한 공천심사기준에 따라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 기여도, 당선가능성을 심사기준으로 검증할 것임. 특히 도덕성 검증에 대해 성범죄, 뇌물, 불법정치자금수수와 경선부정행위 전력자 등 4대 범죄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배제키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혀 경기도당 공심위는 추가적으로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강구하기로 하며 2차 회의에서 확정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