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정동우회 소속 회원 20여명, 황준기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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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27 17:19본문
성남시의정동우회 소속 회원 20여명, 황준기 후보 지지선언
이정선 의원, ‘장애인 희망전도사 돼 달라’ 당부
성남시의정동우회(회장 김영봉) 소속 20여명은 27일 한나라당 성남시장 황준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성남시가 세계1등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황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신상진 의원(성남중원)과 신영수 의원(성남수정) 및 전 성남시장을 역임한 임영오 전 경기도지사 등이 배석했다.
또한 이날 중원구 관내 초중고 7개 학교 학부모 단체 회원 30여명이 후보 사무소를 방문, 황 후보 당선을 돕기로 했다.
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희망전도사’로 불리는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이날 오전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황준기 후보와 환담한 자리에서 “꼭 당선돼 장애의 아픔을 가진 이들을 위해 좋은 시책들로 희망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정동우회 손영태 고문은 “성남에 대한 애정과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성남시를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고 세계1등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의 에너지가 충족된 황준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황 후보는 “성남시의정동우회가 성남시를 위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배님들이 지역에 봉사한 노고와 애정이 꽃 피울 수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성남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후보는 “성남시는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돼야 하며 그 목표의 정도도 이젠 달라야 한다”며 “혼자가 아니라 선배님들이 길잡이가 돼 주시고 이끌어 주시면 좋은 정책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심부름꾼이 돼 시민들의 삶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준기 후보는 지난 25일 중원구 은행시장 거리유세에서 “현재 은행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천800여 존치세대를 위해 전면 철거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겠다”며 “이곳에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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