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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을 위해 일해 온 서민시장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

박원순 변호사, (민)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아름다운가게와 희망제작소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친숙한 박원순 변호사가 성남시장 야권 단일후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27일 성남 태평동 (구)성남시청을 찾았다.

유세장에는 박원순 변호사의 연설을 듣기위해 이재명 후보 운동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1백여명이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박원순 변호사의 연설에 연신 박수를 보내면서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원순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는 진정한 서민시장이다. 재개발이 절실한 성남에는 서민의 눈물과 아픔을 함께할 서민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원순 변호사와 이재명 후보는 변호사 시절부터 인권변호사로서, 시민운동가로서 함께 뜻을 나눠온 사이이다. 지난 2월 이재명 후보의 정책공약집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하여 이재명 후보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