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특급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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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21 17:49본문
“성남을 특급도시로 만들겠다”
황준기 (한)성남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가져...
한나라당 황준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모란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성남에서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준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한나라당’다운 힘 있는 후보, 지방행정을 확 뜯어고칠 신선한 후보,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 100만 특급도시 성남을 위한 준비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날 그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은 광역시급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갖춘 무한한 기회의 도시”라며 “성남에서의 지방선거 승리는 수도권에서 집권 후반기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를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이제 성남은 다시 시작해야 하고 수도권의 특급도시가 되기 위해 차원이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며 “본시가지와 분당의 조화로운 융합이 필요하고 시 행정의 변화와 시청이 떠난 본 시가지의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성남을 남한산성 기슭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GRAND 성남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모두가 다시 하나 되는 융합을 이끌어내 아름다운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국제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30년 공직생활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방과 중앙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의 정책이념을 지방행정에 확실히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성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도시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상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100만 성남시는 여러가지 숙제가 많은 도시로 경기도 여러곳을 다니면서 두루두루 많은 행정경험과 경륜을 통해서 성남을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파악하고 있는 후보가 황준기 후보”라며 “결코 일부에서 거론하는 낙하산 후보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민선3기 때부터 이대엽시장을 지지했던 수많은 공직자 출신들이 황준기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해 주위를 어리둥절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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