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심판, 독선·독주 중단 시키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07 09:21 댓글 0본문
이명박 정권 심판, 독선·독주 중단 시키겠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기자 간담회 가져
4월 6일 오전11시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함과 동시에 한나라당의 독선·독주를 반드시 저지 할 것이며,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을 척박하게 만들고 있으며, 남북 관계의 소원함은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의 이해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며, 4대강 사업이야 말로 반드시 중단 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말하면서 실개천과 지천을 살려야 수질오염과 환경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 도지사가 4년 동안 경기도에서 바뀐 게 뭐가 있나? 아무 것도 없다. 정부의 4대강 사업에 편승하여 할말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도권규제완화’ 말로만 주장하면서 되려 할 수 있는 것도 못했다. 도민들이 엄정하게 심판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가위기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지역발전은 더 어렵게 만드는 이명박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며 맹비난 했다.
유시민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는 “민주당이 제1야당 답지 못하다”며 “산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도 뻔히 알고 있는 단일화의 문제의 사실을 알면서도 민주당이 대의를 따르지 않고 당의 이익에만 몰두해 있다”며 “대국적 견재에서 협상에 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권 단일화를 위해 민주당이 절차와 방법에 우선하여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범시민단체에서 공정한 ‘선거연합 안’이 나오면 이유를 불문하고 대승적 차원의 생각으로 따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