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는 제2외국어교육> 단국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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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12 15:11본문
<균형있는 제2외국어교육> 단국대와
단국대학교와 교류협력 MOU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전공 연계 등
단국대와 함께 <균형있는 제2외국어교육>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2일 오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제2외국어 활성화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장차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 인재 육성을 위해 제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전공을 연계하고, 일반고 제2외국어 이수학생의 대학입학전형 우대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고교생 대상 제2외국어 프로그램 개설 및 소수교과 교사연수 등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교육과정 개발연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더 친숙하고 더 흥미로운 제2외국어 교육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이 신나게 외국어를 배우고 세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꿈과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과제”이고 “제2외국어교육 활성화는 혁신교육의 중요한 동력”이라며,“경기도교육청과 단국대학교의 긴밀한 교류협력 협약은 제2외국어교육 혁신의 원동력과 기틀”이라고 밝힌다.
단국대학교는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을 비전으로 하고, 현재 스페인어과와 프랑스어과 등 제2외국어 9개 학과를 두고 있다. 내년에는 포르투갈어를 신설한다.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교육은 △선택과목의 동양어 중심 편중 해소, △소수교과 편성 확대, △대학입학과 단절 극복 등을 주요 개선과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2외국어교육의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제2외국어교육과정 특성화교 33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제2외국어 소수교과 선택을 확대하였고,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외국어 서양어과 교과교육연구회를 전국 최초로 발족하고, 4개 교과에서 ‘교과의 날’을 가졌다. 이달 28일에는 주한 제2외국어국가 대사관* 초청 문화체험 페스티벌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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