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6천 가구 겨울나기 도와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6천 가구 겨울나기 도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4-04 14:04

본문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6천 가구 겨울나기 도와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보호대책 기간 동안 8,007가구 사례 발굴

단전가구, 건보료 체납 가구 등 6,266가구 지원

2월부터‘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실시

 

경기도가 지난 겨울 동안 모두 6,266가구에 달하는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를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1개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집이 없어 창고ㆍ공원ㆍ화장실 등에서 거주하는 사람, ▲학비 미납가구, ▲단전ㆍ단수ㆍ가스요금ㆍ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등에 대해 집중지원했다.

 

이 기간 동안 31개 무한돌봄센터는 총 8,007가구에 달하는 사례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6,266가구에 대해 체납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을 지원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나머지 987가구는 현재 지원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754가구는 관리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경기도는 무한돌봄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38개 반, 328명의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 무한돌보미로 구성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저소득층 983가구를 방문, 319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다.

 

박덕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장은 “장기간의 경제 불황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시·군 무한돌봄센터나 경기도콜센터(031-120번)로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