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본격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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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10 16:10본문
경기도,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본격돌입
9월 25일 고양시청에서 자원봉사자 500명 교육
경기도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울 고양시 자원봉사자 500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대회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1대 1보조 △안내·급수 △노약자·미아보호 △교통·주차 △환경미화 △야외경기 지원 △개·폐회식 지원 △용도실 지원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맞춤형’서비스가 돋보인다. 우선 각 종목의 성격에 따라 기록보조, 바닥청소, 단순보조의 형태로 자원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예를 들어 기록에 민감한 양궁, 론볼, 럭비 등의 종목에는 기록보조인원을 많이 배치하고, 농구나 테니스 등의 스포츠에는 바닥청소 인원을 더 배치하는 식이다.
또 탄력적·효율적 자원봉사단 운영을 위해 각 도별로 자원봉사단 책임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보다 원활한 봉사자들의 배치·운영과 즉각적인 문제해결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체전 대회 준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모집 전, 대한장애인럭비협회 등 각 단체에 경기를 위해 필요한 봉사자 배치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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