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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첫 창업·재취업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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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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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첫 창업·재취업 설명회 열려

9.11(화) 수원시청 대강당,베이비부머 세대 200여명 참가

10월까지 7번 더 열릴 예정

1955년생부터 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세대들의 안정적인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설명회가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등 도내 8개시를 돌며 8회에 걸쳐 총 1,600명의 베이비부머세대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인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설명회의 첫 번째 순서로 창업 및 재취업 전문가 강연과 실제 창업 및 재취업 경험담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창업 및 재취업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베이비부머들이 모인 가운데 창업컨설턴트 임영서씨가 나와 ‘변화의 시대 고객중심 혁신창업’이란 주제로 창업절차 및 관련 정보와 창업 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줌으로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재취업전문가인 간호재씨가 재취업에 필요한 스킬과 정보 등을 소개하면서, 베이비부머들이 알아야 할 재취업 성공을 위한 5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설명회 마지막 시간에는 은행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다 퇴직하고, 창업을 시작한 김인식 씨와 여러 차례 사업 실패 끝에 물류회사 재취업에 성공한 김득수 씨가, 그 간의 시행착오와 창업 및 재취업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장 밖에서는 재취업 알선을 위하여 전문 직업상담사들의 상담이 진행됐고, 소상공인진흥원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나와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 대한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참가자에 대한 설문조사 및 개별 상담을 통한 본인의 재취업 의지를 감안해, 5일과정의 ‘맞춤형 재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은 설명회 일정은 총 7회로 ▲안산시(9.1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 ▲남양주시(9.20일, 시청 다산홀) ▲용인시(9.2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 ▲고양시(9.2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 ▲안양시(10.9일, 동안구 여성회관) ▲성남시(10.1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 ▲ 부천시(10.12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이다.

경기일자리센터 한연희 센터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은퇴시기가 오는 2016년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인 대비가 미흡한 상황으로 그들의 불안정한 노후가 후대들의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베이비부머세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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