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정기 감사 실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지난 6.12일부터 6.23일(10일간)까지 상대원동에 소재한 푸른도시사업소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감사는 2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 감사로 주요 지적 사례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8건, 예산회계 8건, 민원분야 4건, 시설공사 21건, 공원관리 5건 등 총 56건(시정 39, 주의17)이 지적되었으며, 이중 태평동 폐기물 종합처리장 차량수리 정비소홀 등으로 9명이 신분상 징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사업으로는 탄천조깅로 설치공사, 탄천물놀이장 개수공사, 조경 수목 병충해 방제, 어린이 공원 생태연못 조성, 중앙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 600톤 소각장 소각폐열 지역난방 공급,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등 시민들의 여가와 편익증진을 공원관리 및 탄천관리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구현"을 위해 전직원 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효율적인 환경 에너지시설 운영으로 시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 슬러지를 전량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환경오염방지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시민이 배출한 대형 폐기물 중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선별하여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노인회관 등에 기증하여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 함은 물론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실천을 하고 있었다.

시는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출연기관, 보조단체 등의 업무전반 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 진단하여 불합리한 제도 ·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행정의 효율성 확보에 기여하는 감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종합 감사 시 민간전문 감사관을 도입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열린감사로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