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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앱’ 나왔다

경기도소방본부，소방 스마트119 앱 개발

응급처치요령·산악구조요청표지판 좌표 등 담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도민들이 꼭 알아야 할 각종 안전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경기도 소방 스마트119’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소방재난본부가 제공하는 응급처지요령 및 재난대처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안전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주요 산의 산악구조요청표지판 좌표를 지도에 넣어서 등산 중 조난 등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민들이 자유게시판을 이용 언제든지 소방재난본부에 다양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통의 기능을 강화했다.

11월 4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 등록된 이 앱은 경기도, 119, 소방재난본부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앱스토어의 경우 등록 후 애플사의 심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1주일정도 후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