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최고 소방관 뽑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9-29 13:26본문
경기도,최고 소방관 뽑는다
도 소방재난본부,소방전술 경연대회 실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부터 경기도 소방학교(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능력 숙달을 위한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4개 소방관서에서 4명으로 구성된 최정예 화재진압 23개 팀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합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은 10월1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소방 전술의 정확성, 안정성, 숙지도 등 공정한 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평가지표 선정과 엄격한 심사관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최강 소방관을 뽑는 개인 경기는 있었지만 이번 소방전술 경연대회처럼 네명이 한팀이 되어 화재진압 실력을 겨루는 대회는 없었다”며 “화재 현장에서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관들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