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가로화분 설치 > 경기뉴스

수정구 산성동(동장 손돌래)에서는 지난 7.10 ～ 7.12 (3일간)까지 가로화분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가로화분이 설치된 지역은 평소 주민 민원이 잦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인 산성동 1203번지 외 9개소에 35개,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1개소에 9개 등 총 44개의 화분에 측백과 페츄니아 등 계절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그동안 문제점이었던 쓰레기 불법투기는 물론 불법주차 문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관내의 입구라 할 수 있는 1476번지 계단에는 걸이형 화분을 설치하고 사피니아를 식재하였으며 수정문화정보센터 공한지에는 송엽국을 심어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푸르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였다.

동은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취약지에 대한 가로화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