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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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3 10:20본문

『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경기도내 우수공예품의 발굴 및 판로개척과 함께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시상식이 2010. 6. 24(목),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금번 공예품대전에는 대상을 차지한「봄나들이」(의정부시 란이공방, 승경란)를 비롯하여 금상「호롱박무늬티타임세트」(이천시 석보도예연구소, 백 철), 은상「빛과 공간」(성남시 개인, 이유미)와 「한국의 미」(성남시 바라래, 장춘철)이 각각 선정되었는데, 도내 각급학교 학생과 도민으로부터 총 606종 3,452점이 출품되어 이중 100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은 5개 시ㆍ군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작년에 이어 이천시, 우수상은 성남시와 안성시, 장려상은 고양시와 부천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남상교 한양대 명예교수는 “금년도 출품작이 2009년 대비 6%나 늘어나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질적으로도 크게 향상되어 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으며, 단순히 전승에 편중된 작품 제작에서 벗어나 시대적 사조에 부응하는 공예품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이 특히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하였다.
이번 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중 특선 이상 48종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4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인데 그동안 경기도 작품들이 전국대회에서는 최우수상 21회, 우수상 16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입상작 100종과 추천작 13종에 대하여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문화의 전당 대전시장에 전시하여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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