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대강사업 수해예방 대책회의 개최 > 경기뉴스

도, 4대강사업 수해예방 대책회의 개최

경기도가 한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수해방지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3일 올 여름철 재난안전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대규모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남한강, 북한강 주변 7개 사업장에 대해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발주처, 유관기관, 감리단 및 시공사가 참여한 ‘한강살리기사업 수해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와 관련,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수해예방을 위하여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실시, 적치장 안전대책 강구, 사업장별 비상연락망 정비, 현장별 홍수예방대책 수립 등을 우기철 이전 완료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대책기간을 앞두고 상류지역의 댐 방류 시 4단계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 정립, 단계별 SMS서비스 통보, 상황관리팀, 복구작업팀, 응급조치팀, 안전유도팀, 수방전담팀, 모니터링팀 전담조직 현장 배치 등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하여 사전대비 준비 실태에 대한 점검을 지난 지난달 23일 완료하였고,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5월 14일까지 완료하여 여름철 재난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