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꿈나무 안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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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09 13:24본문
아동과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꿈나무 안심학교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 협약 체결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20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안심학교에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 활용함으로써 꿈나무 안심학교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꿈을 심어주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연합협의회는 「꿈나무 안심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에 관한 협약을 7월 8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내 8개소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배출되는 방과후 아동지도사들이 꿈나무 안심학교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을 더 세밀하게 보살피게 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여성인력에게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습득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꿈나무 안심학교 아이들에게 질 높은 학습과 보육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꿈나무 안심학교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꿈나무 안심학교를 통해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등 소외계층 가정 자녀들을 각종 사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방과후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통해 전인적 아동 발달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여성인적자원의 활용률을 높이는 등 아동과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꿈나무 안심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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