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 GLOBAL PARK 조성사업으로 전환추진 > 경기뉴스

희망근로 프로젝트 GLOBAL PARK 조성사업으로 전환추진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중 『Global Park 조성사업』은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1개 테마사업 중 한 부분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휴식공간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시·군별 자매 결연국가(도시)의 전통 또는 지역적 특색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가별 전통정원, 주거생활 문화 등 특색있는 테마를 설정하고 이민·유학·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기존 공원 및 국·공유지에 중·소규모로 조성하여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게 된다.

이러한『Global Park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지침 시달 회의가 지난 7월 2일(목) 오후 2시에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김진흥 환경국장은 이 자리에서 희망근로 『Global Park 조성사업』은 우리도의 테마사업으로 중점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근로와 유사한 단순일자리는 중단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자매결연 국가(도시)의 테마공원, 특색있는 상징물 조성하는 방법, 사업비(인건비, 재료비, 부대비 등)집행 요령 등 희망근로 프로젝트 GLOBAL PARK 조성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여러 국가 도시 및 국내에서 조성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PPT)을 통해 예시와 설명을 곁들여 지침 시달했고, 김포시·연천군에서는 자체 추진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각 시군에서 참석한 담당과장 등은 오늘의 지침시달교육으로 인해 많은 것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관심을 가졌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을 마쳤다.

GLOBAL PARK 조성사업을 통해서 자매결연 국가(도시)의 다양하고 상징성 있는 공원 조성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