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살, 서울대공원에서 희망풍선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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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6-12 13:21본문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살, 서울대공원에서 희망풍선 날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는 6월 13일(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주년을 기념하는 ‘자원봉사 사랑 愛-너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 자원봉사자들(5/31 현재등록인원:115만명)을 대표하여 이 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모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10주년 축하와 염원을 담은 자원봉사 천사들의 ‘희망 풍선(eco)’ 1,004개를 당일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띄워 보낸다.
특히, 이날은 초청된 무의탁 노인 62명(평화의 모후원)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이 직접 택시로 운전하여 행사장까지 모시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5월 개소 후 경기도 31개 시군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 물결운동’(2001), ‘전문직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 협약식’(2007), ‘경기100만볼트(VolunTeer)릴레이 캠페인’(2008)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마련해 왔다.
1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제훈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실천과 약속으로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갈등과 불화를 녹여내는 사랑의 실천행위’라고 하며 자원봉사운동 동참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각 시군의 20여개 자원봉사 단체들이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자원봉사를 알리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나눔문화 실천’, ‘여성 무료 건강검진(골다공증 검진 등)’ 등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몰라 패밀리’, ‘일렉스트링스 에카’ 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 사랑 愛-너지’ 그 축제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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