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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Fair 뭄바이’ 13억 인도 시장 공략에 성공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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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6-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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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Fair 뭄바이’ 13억 인도 시장 공략에 성공 거둬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13억 거대 수출시장을 접수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제위기 극복과 수출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마하슈트라주 뭄바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Mumbai)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G-FAIR MUNBAI 200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도내 47개 우수 중소기업들은 총 567개사의 인도 및 중동 바이어와 만남이 추진됐으며, 도내 중소기업들과 704건의 상담을 진행, 총 6천195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3천345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장비 및 DVR(Digital Video Recorder) 카메라를 생산하는 제너시스정보통신(대표 이정민)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20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1개사(MCB India)와 15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됐으며, 3건의 계약이 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수출확대 기회가 기대되고 있다.

또 카드리더기 및 열전사 영수증 프린터를 생산하는 아침기술(대표 송건호)은 인도에서 가계수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영수증 등 사본이 없는 점에 착안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상담회장을 찾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침기술은 DIE BOLD 등과 50만불의 계약을 체결은 물론 연내 200만불에 이르는 계약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음파동 건강관리기를 생산하는 ㈜TS KOREA(대표 김성배) 역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의 상류층을 타깃으로 몸의 발란스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60여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 휘트니스 프랜차이즈와 135만 달러 규모의 독점계약을 추진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인도 최초로 개최한 ‘G-FAIR 2009'의 성공요인은 국내 G-FAIR, 수출상담회 및 해외통상촉진단 운영을 통해 축적된 사업수행역량과 경기비지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통해 구매력있는 현지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참가기업과의 사전 1대 1 매칭을 효과적으로 주선하게 된 것”이라며 “여기에 도내 기업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이 덧붙여져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도 ‘2009 G-FAIR 뭄바이’의 높은 성과와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근거하여 매년 정기적인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브라질, 칠레 등 남미를 겨냥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G-FAIR’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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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굴 크리빨라니(Gul Kripalani) 인도상공인협회장이 음파용 건강관리기 (㈜ 티에스코리아)를 체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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