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공청회 개최 > 경기뉴스

경기복지미래재단,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공청회 개최

도의 특성을 반영한 지표 개발 후 도내 48개 사회복지관 평가

경기복지미래재단은 20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경기도 사회복지관 평가지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50개 기관에서 110 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평가지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학계, 현장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개발한 10개의 경기도 추가지표가 단순히 사회복지관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국 차원의 중앙지표를 보완하여 도내 사회복지관의 장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와 재단은 올해 평가를 통해 각 유형별로 평가점수가 좋은 상위 10%의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질의ㆍ 응답 과정에서 평가지표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지적되었고, 평가위원회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최종 경기도 사회복지관 평가지표를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