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오존 위험! 경기도가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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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21 13:52본문
여름철 오존 위험! 경기도가 지켜드립니다
경기도 하절기 오존경보제 시행
경기도는 하절기 발생농도가 높아지는 오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수원, 성남, 고양 등 27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이기 때문에 감각기관이나 호흡기관에 민감한 영향을 미쳐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두통 및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 및 피부암을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실외학습을 자제하여야 하며 자동차 사용자는 발령지역의 자동차 통행제한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실외학습 중지나 휴교 조치해야 하고 자동차 사용자는 자동차 통행금지 조치에 따라야 한다.
경기도는 경보발령 상황을 인터넷이나 전광판, 라디오, 아파트 자체방송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gg.go.kr 대기오염정보 문자메시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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