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가평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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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07 11:14본문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가평展)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로 경기-가평展을 2009년 4월 9일 ~ 4월 26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자연’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가평 지역 작가의 작품 9점과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13점, 총 22점의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경기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라는 명칭 하에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도내 각종 문화공간에 순회 전시하는 문화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 2007년에는 19,726명, 2008년에는 52,275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공공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이전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를 계승하는 한편,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과 함께한다는 참여와 소통의 의지로 도립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였다.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소장품만을 전전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지난 2월, 경기-군포展을 필두로 11월까지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미술이 건강하게 촉진되고,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경기 미술의 좌표가 공고히 확립될 것을 기대한다.
2009년 4월 9일 ~ 4월 26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가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한국의 자연’을 테마로, 풍경, 산수 등을 표현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본 행사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과 가평의 미술문화를 새롭게 알리고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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