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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미 첨단기업 브로드컴 2,000만 달러 투자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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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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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미 첨단기업 브로드컴 2,000만 달러 투자MOU

김문수 경기지사가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서 브로드컴과 2,000만 달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목표한 5개 기업 1억6,100만 달러 투자유치를 무사히 마쳤다.

컴퓨터 및 전기통신 네트워크, 휴대전화용 프로세서 설계분야의 글로벌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은 경기도 판교에 R&D센터 설립을 검토중이다.

이 회사는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시기를 결정, 2011년 완공 예정으로 조성중인 판교신도시 내 판교테크노밸리(면적 4만3천여㎡)에 통신용 반도체소자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이 회사가 연구센터를 설립할 경우 200여명의 고용효과와 무선통신용 반도체의 원천기술 연구 및 국내 취약분야인 통신 시스템 설계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대전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로드컴은 삼성과 닌텐도,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통신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 지사는 글로벌 리더기업 보르드컴이 경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정부와 함께 브로드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된 브로드컴은 반도체 설계전문 회사로 전 세계에 7,40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46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도는 또 이날 오후 샌디에이고에서 역시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으로 수도권에 통신용 반도체 소자 R&D센터 설립을 검토중인 퀄컴과 투자상담을 했다.

퀄컴은 CDMA용 주문형 반도체 설계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삼성전자,LG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도는 퀄컴이 경기지역에 R&D센터를 건립할 경우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브로드컴 R&D센터 유치에 이어 퀄컴의 R&D센터까지 경기지역에 유치될 경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과 연계돼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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