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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시니어클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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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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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시니어클럽 확대

경기도는 노인일자리의 민간분야 소득창출형 사업을 수행하는 시니어클럽을 지난 3월 5일 4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도내엔 9개소의 시니어클럽이 운영되고 있넜으나 이번 추가지정으로 모두 13개소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운영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행기관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4개 기관은 성남시 분당노인복지관, 용인시 노인복지관, 김포시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등으로 이들의 사업계획을 보면 먼저, 분당시니어클럽은 도시화지역에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으로 실버카페, 천연비누 제작 판매, 택배, 환경지킴이, 실버강사 및 전통문화 지도사 파견사업 등을 전개하여 165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많은 인구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용인시는 노인복지관이 시니어클럽으로 지정받아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데 전통 콩두부 제조·판매, 웰빙카페, 스쿨존 관리사업, 골프장 관리, 주유원 파견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352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니어클럽은 요양보호사 양성파견, 실버카 부품제조, 유기농채소 재배, 부업장 운영 등을 통해 153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코자 봉선사 말사 74개 사찰과 기존의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전통장 제조·판매, 유기농작물 재배, 스쿨 폴리스사업, 3세대 하모니사업(유치원 보조교사 파견) 등을 전개함으로써 110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이번 추가 지정된 4개 시니어클럽의 사업을 통해 780명의 노인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지난해 경기도의 9개 기관 시니어클럽을 운영해 681명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했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올해 새로 지정된 시니어클럽들이 선의의 경쟁체제로 운영하게 되면 시너지효과가 발생되어 노인 일자리가 2,000명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시니어클럽이 완전 경쟁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이행조건의 제시와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추진하도록 하고, 사업실적이 현격히 저조하고 사업수행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지정 취소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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