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및 정류소 더욱 편리하게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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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19 09:36본문

버스터미널 및 정류소 더욱 편리하게 진화한다
경기도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용인, 이천, 여주, 양평, 포천운천, 포천일동, 연천 등 7개소 버스터미널에 총 7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화장실, 대합실, 승강장, 주차장 등 휴식시설 및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도로변에 표지판 또는 비가림 시설만 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36개소(경기남부20, 경기북부16)에 대해서도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쉘터(Shelter), 간이의자 등 승객대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도는 지난해에 총 28개소의 버스터미널 중 준공된 지 10년 이상된 터미널 19개소와 총 749개소의 정류소 중에 시설이 미비한 226개소에 대하여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해에 버스터미널 2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2009년에도 2개의 버스터미널 시설개선(평택, 가평)을 위해 총 3억 6천만원을, 47개소의 정류소 시설개선(경기남부17, 경기북부30)을 위해 총 2억 2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도는 버스터미널 및 정류소 시설개선에 대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편의증진을 위하여 수요조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연차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수도권 통합요금제(환승할인)를 실시에 따라 버스, 전철 등 주요 환승거점에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첨단 기능의 환승거점 버스정류소 108개소를 올 해 새로 설치했다.
환승거점 버스정류소는 이용자의 규모와 주변 상가 등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5가지 유형 13가지 형태로 그 크기와 유형을 다양하게 하여 설치했다.
특히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도우미시스템1)을 도입하였으며, 수원, 부천, 안양 등의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해 왔던 실시간 버스안내전광판(BIT)을 연천, 가평, 화성, 광주 등 28개 시.군의 환승거점 버스정류소에도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버스안내전광판(BIT)을 갖춘 환승거점 정류소는 버스도착시간 안내 뿐만 아니라 간단한 도.시정 소식, 날씨 등 일상 생활정보 제공과 교통카드 잔액조회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지원되어 그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실시간 버스안내전광판(BIT)이 지원되는 정류소를 표준정류소로 정해 시.군에 설치를 권장해 나갈 계획이며, 버스이용객에게 편리한 정류소가 되도록 시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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