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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금곡동-원주시 신림면 자매결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주민센터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이 자매결연을 맺는다.

금곡동 주민센터는 18일 시의원과 각 단체장, 동장 등 35명이 원주시 신림면을 방문해 황기섭 신림면장 등과 상견례를 갖고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는다.

그동안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등에서는 신림면에 소재한 신림농협과는 지난 2005년부터 교류를 해왔으나 이번에 금곡동 주민센터와 신림면 양 기관이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를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금곡동 주민센터와 신림면은 자매결연협정서 교환을 통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교류로써 상호이해와 우의증진 및 도·농간 지역경제, 자치기능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물론 신림면의 대표적 축제인 산나물축제, 잡곡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상호교류 활성화에 힘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