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광교에서 서울대학교 E-MBA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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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13 16:07본문
2009년 3월, 광교에서 서울대학교 E-MBA과정 개강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는 또 다른 시작과 도약의 기회
경기도가 건립하고 서울대학교가 운영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단지내, '08. 3.21 개원)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정규 석사학위과정인 E(Executive)-MBA과정을 준비하여 ‘09년 3월에 개강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교육기능 강화 및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열어갈 고급 전문인력 양성(미래의 CEO, CTO)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간 상호 Win-Win 전략에 의거 '07. 3. 21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간에 운영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작된 E-MBA과정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벗어난 최초의 MBA Program이다.
그 동안 학생정원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여러 장애들을 극복하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미래를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또 다른 시작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MBA과정과는 달리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학과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속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대학교 입시 전형을 통과해 최종합격자로 선발 될 경우 50% 이상의 수업료 등을 소속기관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경기도와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 개최 등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계약체결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임직원 및 경기도 소속 공무원중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학사학위 소지자로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입시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 주말을 활용하여 집중강의를 실시하고 이수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정규 경영전문 석사 학위가 수여된다.
경기도가 1,4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난 2005년 착공, 금년 3월 개원하여 서울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내에 내년 3월, E-MBA과정 이외에도 국내 최초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석사 48명, 박사 24명)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융합기술 R&D 기능(9개 연구소)과 미래의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능이 결합된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연구원”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열어갈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MBA과정이 관악캠퍼스를 벗어나 최초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단지내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강하는 것은 지역 인재 육성과 "연구원"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연구원”을 미래의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게 될 5대 성장산업의 하나인 첨단 융합기술 발전의 중심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R&D단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 특히,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프로그램의 발굴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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