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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 설치운영

성남시(시장 이대엽)는 2008년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40대이상 중 · 장년층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시니어계층 전담 취업지원센터인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 취업알선을 통한 실직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차별화된 고용지원을 위해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관내 취업경쟁력이 있는 전문교육훈련기관인 대학 등과 함께 관 · 학 협약을 통해 중 · 장년층이 선호하는 교육훈련과정을 선정 취업직종별 훈련, 취업능력항상교육, 소양교육 등 구직업체에 맞는 훈련을 통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에 전문기관 용역 및 국내 · 외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40대 이상 실직자들이 경쟁력이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3월에는 전문훈련기관을 공모하고, 오는 4월에 훈련생을 모집, 5월 중순부터 1기당 3개월씩 6개 과정 180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간병, 원예 등 단순기술 분야와 전기, 설비 등 기술습득 자격취득분야로 취업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센터 전담기구를 설치 컴퓨터교육, 이력서작성법, 면접, 소양교육, 직장예절 등 맞춤형 취업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취업훈련 대상자 대부분이 생활이 어려운 중· 장년 계층인 점을 고려하여 시에서는 훈련비 전액을 부담하고 훈련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1회에 한하여 취업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 참여자격은 직업이 없는 40세 이상~65세 이하 성남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직업을 갖지 못하고 있는 40대 이상 중 · 장년층이 많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 』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시니어 계층에는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