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재발견, 적극적인 독립영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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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18 13:20본문
“경기도의 재발견, 적극적인 독립영화 지원”
3월 24일~4월 4일 신청접수, 독립영화 제작 지원금 총 5,000만원 제공
저예산 독립 영화를 제작 지원함으로써 영화산업의 다양성을 추구
경기도의 우수한 영화 전문인력 발굴.육성 지역 영화제작의 활성화 도모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지역 50% 이상 촬영 예정작 신청 자격, 총 5,000만원 제작 지원금 제공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도지사,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는 미래 영화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제3회 경기영상창작지원프로그램-<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은 경기도의 우수한 영화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도로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5,000만원의 제작지원금 및 로케이션, 후반작업 지원이 제공되며,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본 지원 사업은 제작비 지원을 통한 독립영화 콘텐츠 개발 뿐 아니라 영화제, 공공 영화상영회, 지역방송 매체 등과 연계하여 유통.배급망을 강화하여 독립영화와 경기도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다.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은 영상문화산업 발전의 근간인 독립영화의 열악한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으로,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마련하고 영화산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촬영분이 전체의 50%이상 예정하는 작품들을 지원 자격으로 선정함으로써, 경기도내 영화 촬영 유도하고 지역 영화 인력을 육성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선정작이 각종 영화제에 출품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진흥팀 안정원 대리는 “지원접수 편수가 1회 82편에서 2회 154편으로 증가하여 독립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제1회 선정작의 2/3 이상이 국내외 영화제에 총 20회 이상이 상영되는 쾌거를 이뤄내고, 제2회 선정작 중 백연아 감독의 <소리아이>, 이형석 감독의 <155마일> 이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되고 있어 기쁘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신진 영화인들의 창작 의욕이 고취되고 영화산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영상위원회는 영화제작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장편영화 제작 추세에 맞추어 제작지원금 규모의 증대를 통해 장편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다.
한편 ‘제 3회 경기영상창작지원프로그램’의 두 번째 사업인 <경기도 영상학과 학생영화 제작지원>은 4월 경 진행될 예정이다. 총 18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학생 영화의 공공적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도 영상 관련 학과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영상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진흥․육성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경기도의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영상문화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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