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하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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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5 09:32본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형대)는 식중독 사고의 대형화·집단화 추세에 따라 대량으로 식품을 조리하여 공급하는 집단급식소중 상반기 점검시 지적받은 53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8월 28부터 9월 15일까지(3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기업체 36개소, 어린이집 14개소, 학교 2개소, 병원 1개소로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취급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소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기타 보존식 실시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식품을 취급하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손 관리의 중요성과 식품원재료의 보관 및 위생적 취급여부 확인을 위한 칼, 도마 행주 등 가검물에 대한 간이검사키트 검사를 실시하여 조리종사자의 포도상 구균 검출여부, 가검물의 대장균 오염여부 확인후 식품취급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강화토록 하여 식품위해사고를 예방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행사시즌인 10월에는 뷔페 등 대형음식점등에 대한 중점지도점검 및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실시와 구 자체 식중독사고 상황처리반 (반장 위생팀장) 및 비상 근무조(각1개반)를 편성 운영하는 등 식품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구는 점검결과 부적합업소에 대하여는 관련 법규(식품위생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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