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경기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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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21 11:27본문
경기도는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23일 오후 3시 경기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한미 FTA가 경기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FTA 관련 전문가.관계공무원.도내 기업인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한미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방안에 관해 도와 지역경제차원의 종합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미국의 신통상정책 발표 등에 의해 재협상의 가능성 등이 시사되나 한미 FTA라는 큰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어, 6월말 예정된 한미 FTA의 정식체결과 비준 등에 대비해 지역경제 차원의 준비가 시급하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미 FTA가 경기도 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실시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분야별 효과적 지원방안을 수립, 권역별.산업별 토론회를 준비 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의 지역별.산업별 영향분석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미 FTA를 경기도 미래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미 FTA가 경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전기.전자분야 발표예정)과 경기개발연구원 김은경 박사의 발제 발표가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임정빈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이범재 중소기업대표, 지성군 경기도 경제정책과장 등이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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