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찾아가는 보건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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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01 11:22본문
수정구보건소, ‘찾아가는 보건순회교육’
어패류 취급업소 43곳 대상, 수인성전연병 등 예방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관내 횟집 및 어패류 취급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염병관리팀장을 비롯한 검사요원 등은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어패류 취급시 주의사항으로 ▲수족관 해수는 18℃이하 상태로 유지할 것과 ▲죽은 생선 및 선도가 떨어진 어패류는 횟감으로 판매를 금할 것 ▲전염병 감염자 또는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금할 것 ▲‘손씻기’ 홍보물을 활용해 손씻기를 철저히 해 줄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상 업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와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가검물 채취검사 ▲업소 내 수족관수 및 아가미에 대한 비브리오 균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청결제 및 소독용 살균제 제공하고 있다.
수정구보건소는 이번 ‘찾아가는 보건순회교육 및 세균검사’를 통해 어패류 취급자에 대한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 수준을 제고함은 물론 횟집·어패류 취급업소의 환경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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