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실천하는 불우이웃돕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 심어 > 경기뉴스

-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이정범씨의 이웃사랑 실천 -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이정범(李定範 71세/연안이씨 연성군파 종중회장)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운동을 홀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성남시청 사회복지과를 찾은 이회장은 백미 230포/10㎏(500만원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이 점차 줄어들어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탁한 성품을 오는 8월초 관내저소득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등을 선정하여 배분 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이회장은 지난 연말연시와 올해 설명절에도 각각 500만원상당의 백미를 성품으로 기탁하여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