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국내여행’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국내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6-08 13:43

본문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국내여행’

경기관광공사, 지난 9~15일 코로나19 관련 트렌드 설문조사 진행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국내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가활동은 ‘영상시청’으로 조사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생활,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7일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577명이 참여했다.

 

먼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국내여행(47%)이 1위로 꼽혔으며, 이어 지인모임(16.4%), 국외여행(15.6%), 영화·공연관람(14.2%), 운동(6.8%) 순이었다. 또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가활동으로는 영상시청(47%), 가족과 함께(40%)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독서(7%), 홈트레이닝(4%)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국내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는 강/바다/산/호수 등 자연이 전체응답의 39%였다. 이어 공원/수목원/휴양림(19%), 낚시·캠핑 등 레저활동(13%) 순으로 야외 장소가 상대적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박물관·미술관 등 전시장(9%), 유명맛집(8%)과 같은 실내장소는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행지 선정에서 중요한 요소로는 여행객 밀집도(28.5%)가 1위로 선정 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한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 관광지 매력도(24.7%), 시설 위생상태(19.5%), 실내·외 여부(12.7%)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 시기 관련 질문에는 응답자의 71%가 코로나19 종식 후 3개월 이내에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3개월 이내(41%), 1개월 이내(30%), 6개월 이내(20%), 1년 이내(9%) 순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으로 자연스레 영상시청 같은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여행 트렌드가 코로나19 이후의 여행 마케팅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