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태평동 등 6곳 탄천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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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8 13:36본문
여름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탄천 물놀이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탄천의 물놀이장은 ▲태평동 삼정아파트 인근 ▲야탑동 만나교회 앞 ▲정자동 신기초교 앞 ▲금곡동 불곡중학교 앞 ▲이매동 운중천 도섭지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한다.
이들 물놀이장은 태평동 물놀이장이 315평과 비치발리볼장 272평의 시설규모를 갖추 있고 이밖에도 야탑동 물놀이장 220평, 정자동 물놀이장 222평, 금곡동 물놀이장 230평, 운중천 도섭지 147평, 맴돌공원 285평 등의 시설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비치파라솔, 썬베드, 샤워실, 화장실, 간이매점도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물놀이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시설 및 그늘막 추가설치 등 시설을 보완했다. 특히 발지압장을 조성, 주민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편 탄천 물놀이장은 그동안 마땅한 물놀이시설이 없어 여름철이면 인근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나갔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가비용도 줄여주고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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