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장 직접 나서 아동급식실태 확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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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9 08:54본문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식중독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는 김형대 구청장이 직접 아동급식실태를 확인하고 나섰다.
김형대 중원구청장은 지난 27일 성남동 푸른학교(성남동 2784번지)와 꿈바라기 지역아동센터(중동 3748-42) 2개소를 직접 방문, 아동들이 방과 후에 이용하고 있는 아동센터의 급식 운영실태와 시설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학습지도는 물론 아동들의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센터의 선생님들을 격려하는 한편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전기, 방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여름철이니만큼 식품 원료와 주방의 청결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중원구는 아동급식시설의 위생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지도를 통해 아동들이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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