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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발생 사전대비 지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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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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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구청장 김형대)는 식중독 사고의 대형화 · 집단화 추세에 따라 대량으로 식품을 조리하여 공급하는 집단급식소등 위생업소 261개소에 대한 중점지도점검을 지난 3월 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원구는 공단내 기업체 78개소, 어린이집 33개소, 학교 9개소, 공공기관4개소, 기타 병원등 3개소 등 총126개 집단급식소와 일식형태의 횟집 64개소, 김밥 취급점 71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취급종사자의 건강진단실시여부, 개인위생관리 소홀,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기타 보존식 실시여부 등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90개소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였다.

적발내용을 보면 보존식을 미보관(2), 식품보관창고 불결(1), 위생모 미착용등 개인위생 관리소홀(2)등 5개사업장에 대하여는 1백7십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2), 영업장 폐쇄(1) 8개소 등에 대한 행정처분과 위생적 취급기준을 경미하게 위반한 업소 82개소에 대하여는 현지시정토록 하였고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쉬운 김밥 30건을 수거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다.

한편 구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학교급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초등학교14개소, 중학교 5개소 등 19개소의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당 4명 등 총76명의 학교급식모니터 요원을 위촉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및 배식시 주의할 점을 자율적으로 모니터하고 활동일지를 작성토록 하고 있으며 상반기 점검결과 지적된 집단급식소에 대하여는 2차 중점지도점검 및 조리종사자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사고 방지에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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