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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된 여권, 이젠 우편 택배로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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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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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일부터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 성남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신청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여권 우편택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민을 비롯한 용인·이천·광주시 등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러 오던 주민들은 여권 교부일에 맞춰 민원실까지 발품을 팔지 않아도 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성남시 여권민원실의 ‘원스톱 민원처리’에 대해 근무시간 내 여권 수령하러 오기가 힘들었던 직장인들과 행정기관을 재방문해 여권을 찾는 번거로움을 감수했던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여권 우편택배제’를 이용하려면 여권발급 신청시 택배신청서를 작성해 여권민원실내 우편창구에 접수하면 되며 택배요금은 1건당 3천원, 동일 주소의 동일세대는 수량에 관계없이 1건으로 처리된다.

성남시 여권민원실 관계자는 “우편택배를 이용해도 민원실의 여권교부일과 유사하게 시민들이 발급된 여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성남시 여권민원실은 길게는 한달까지 걸리던 여권발급기간을 10일 정도로 단축 운영하고 있어 하루평균 450여건을 처리하는 등 개소이후 지금까지 1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여권발급 받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 1층에 170여 평 규모의 여권민원실을 마련, 지난 6월 1일부터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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