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지도점검 계획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형대)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의 낭비를 막기 위하여 관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대상사업장인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대한 감량이행 실태지도점검을 31일부터 9. 8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사업장은 객석(객실 포함) 면적 125㎡ ~ 660㎡ 이하 일반음식점및 휴게음식점 그리고 1일 평균 연급식인원 100명 이상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에서는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하여 각 사업장에서의 음식물쓰레기및 부산물의 보관·관리 상태, 음식물 오수유출· 지하침투·악취 등의 방지여부 그리고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한 자체처리시설 설치 또는 위탁재활용 여부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및 재활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는 감량의무사업장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사업장인 일반음식점에 대한 1회용품(컵, 나무젖가락 등) 사용실태에 대한 현장 계도활동도 실시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효율적 이용에 대한 사업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