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6년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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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31 09:52본문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2006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경기도가 마련한 대비책에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기반구축 △저출산 고령사회 성장동력 확보 등을 계획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출산율 회복과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를 유지’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 희망찬 미래”가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3,700억원이 증가한 7,2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기반 구축 △저출산 고령사회 성장동력 확보 등 73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저 출산 고령화 시행계획 소요예산】
※) 교육청 BTL체육관 조성, 국공립 보육시설 신축 등에 민자유치
경기도는 지난해 제정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거 지난 7월 정부에서 확정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의 시행을 위해 올해 처음 수립한 것으로 경기도는 매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정책자문과 직능·민간단체와의 정책파트너십을 구축해 경기도의 현황을 반영한 특수시책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사회복지과에 저출산고령사회 실무T/F팀을 구성했으며, 향후 조직개편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 담당부서를 신설해 관련정책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2007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31개 시·군의 시행계획을 반영해 ‘경기도 사회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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