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의 얼굴 문화자원봉사자 신규 모집 > 경기뉴스

경기도박물관(관장 : 이종선)은 오는 9월 17일 까지 경기도박물관을 대표하는 얼굴인 문화자원봉사자를 신규 모집한다.

연 관람객 60만명을 넘어서는 경기도박물관은 늘어나는 관람객과 각종 행사, 전시로 인해 전시실 관람 질서를 유지할 인력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문화자원봉사자는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설명과 안내로 박물관을 다시 찾게 만드는 제 1의 홍보도우미이다.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신규 문화자원봉사자는 전시실 관리와 질서유지를 주로 담당하며 간단한 유물 설명이나 안내도 하게 된다. 인원은 20명 내외를 뽑을 계획이다.

대상은 공휴일(토, 일요일) 봉사활동이 가능하거나 외국어 구사가 자유로운 사람, 박물관 관련 전공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박물관 등 문화기관 자원봉사 경력자 등을 우대하고 있으나 사실상 우리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문화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자원봉사자가 되면 약간의 교통비와 점심 식사비를 지급 받으며 정기 교육, 답사도 제공받는다. 또한 본인의 자원봉사 활동사항은 해당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인정된다.

신청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 및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