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이웃돕기 사랑의 알뜰바자회 개최 > 경기뉴스

금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찬)와 협의회(회장 황병두)에서는 8일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금곡1동사무소 옆 어린이 소공원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일반 주민과 단체, 기관 등에서 기증한 의류 400여점과, 전자제품 등 생활용품 100여점, 그리고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 먹거리를 만들어 찾아오는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금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8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일반주민 뿐 아니라 신현갑 분당구청장, 유관단체 등이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이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의 참다운 봉사정신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했다.

이날 수익금은 1,500천원으로 전액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