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산성동 만들기 캠페인 전개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동장 손돌래)에서는 관내 불법투기 및 주.정차 행위로 인한 주민불편을 방지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하기위한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운동을 민·관 합동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주민화합과 참여를 위하여 단속 및 과태료부과를 지양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가 매주 순번을 정하여 단체원들과 합동으로 주민 스스로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 설수 있도록 계도위주로 진행된다.

그동안 관내 유관단체원 148명 및 공무원 15명 등이 참여하여 불법입간판 이동조치 105건, 불법 주.정차 차량 안내 및 이동조치 178건, 불법노점상 계도 및 이동조치 51건을 처리 하였다.

또한 주요도로변 청소도 병행하여 쓰레기 1,600kg의 수거와 홍보용 전단지 5,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 및 캠페인과 함께 유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일 명예 동장제를 병행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